이 게임의 기술은 지금 나온다면 뭐 그러려니 하고 말겠지만,이 게임이 나온 때는 1993년이다. 당대로는 최신의 기술이 적용된 세가의 16비트 게임기 메가드라이브.내가 초등학생 때, 메가드라이브 게임기가 있었고 (당시 한국에는 삼성 겜보이라는 명칭으로 출시됐었다.)소닉을 위시한 여러 게임들은 나의 어릴 때의 추억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반전당시에 실제로 즐기지 못했다! (응?)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서야 '건스타 히어로즈'라는 게임을 알게 되었고,PC의 에뮬레이터를 통해서야 즐겨볼 수 있었는데, 너무x3 재밌고 충격적이었다.너무 늦게 즐기게 되어 아쉬울 정도였다.당시에는 슈팅 액션 게임이 인기는 많았으나 대부분 조잡한 그래픽에 탄수도 제한적이었고,정적인 느낌이 강했다. 그런데 이 게임은..
티스토리 에디터가 너무 불편... 해서... 특히 자동 저장 관련 기능이라든지 아직까지도 플래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아서 포스트 편집에 애로사항이 크다. 해결점을 찾으려 했으나, 크롬에서 플래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서 빡친상태에서 외부 에디터가 혹시 있는지 찾으려 했다. 앗 그리고 찾았다. 주소는 이곳. 클릭 그래서 지금 이 에디터로 글을 작성 중인데.... 자동저장이 어차피 안된다. ㅎㅎ 몇가지 좋은 기능을 찾아보면 코드 삽입기능이 있고! 파일이나 사진을 드래그앤드롭으로 가능 특히 캡쳐된 사진을 바로 넣을 수 있는 건 참 좋은 듯하다. 하지만 아직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자동저장방지를 위해서 찾던거라... 그게 없으면 말짱도루묵임. 나중에 좀 더 개발되면 그 때 다시 깔아봐야겠당
2018년 9월 17일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기게임오디션의 청중평가단으로 게임을 시연하고 청중평가단을 하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시민으로서,게임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으로서,앞으로 어디서 일할지 정해지지 않은 사람으로서, 새로운 동력을 얻기 위해 다녀와봤습니다.그리고 그 소회와 시연하게 된 TOP10 게임들에 대한 주관적인 기록을 적기 위해 포스팅 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적나라하게 말할 수도 있습니다. 리플 달아주시는 것도 환영입니다. 의견이 있으시면 달아주세요. 0. 대회에 대하여 대회가 몇 차례나 열렸다고 하는데, 대회를 안 것 자체가 처음이었다. 이 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키워드인 경기도와 게임에 맞닿은 사람으로서 너무 늦게 알았나 싶기도 했고 내가 너무 ..
난 홀로 있는 것을 좋아한다.그래서 일도 홀로 하기를 원한 적이 많았다.홀로 밤에 키보드 소리와 음악 소리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좋아하는 줄만 알았다. 착각은 이윽고 성과저하로 다가온다.혼자 일한다는 것은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는 텐션'을 극도로 낮추는 행위이다.하기 싫으면, 피곤하면, 아프면 안 하면 되기 때문이다.그리고 핑계는 산이 되어 합당한 이유를 만든다. 내 인사고과는 내가 평가할 수없다.거울을 보자,내가 잘생겼는지 못생겼는지를 관찰한다.이윽고 거울에서 눈을 돌린다.내 생김새를 판단하는 것도 내겐 큰 스트레스가 된다.남의 성과를 판단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건 쉽지만그 누구보다 나 자신에게 그런 일을 하기란 쉽지 않다. 지난 날의 내 생각을 정정하자.난 홀로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난 홀로 노..
예민한 척하는 나지만 다른 것과 달리 정말 가장 예민한 건...음향이다....예전에 음악으로 밥벌어먹고 살고 싶던 시절에비싼 장비가 아니면 좋은 소리가 나오지 않아서많은 고생을 했었다.그 때부터 음향기기에 관심을 가졌었는데 돈이 넉넉치 않아 장비는 좋지 못했었다. 다만 스피커를 고모부께서 물려주신 옛날 인켈스피커를 썼는데... 소리는 좋은데 앰프가 영 상태가 좋지 않았었다.그래서 그걸 고이 보내고 Britz의 2만원짜리 스피커를 쓰고 있었는데 뭐... 나쁘진 않지만 만족감은 없었다. (특히 베이스 사운드가) 반면 헤드폰은 예전부터 소니 MDR-7506을 썼고2년전부터는 소니 MDR-1ABT를 사용 중인데 상당히 만족스러워서어울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밖에서도 쓰고 다녔다.따라서 헤드폰의 괜찮은 음향으로 나..
사실 그렇게 예민한 성격은 아닌데,컴퓨터 관련 장비를 살 때는 괜히 예민한 척하면서 비싸게 사고 싶어진다.그 중 가장 그런 생각에 사로잡히게 하는 것이 키보드.진짜 꾸진 키보드 말고는 웬만하면 그냥 살면서 썼던 것 같다.엄청 먹먹하게 내전중인 나라에다가 기부해서 샷건 치라고 하고 싶었던 그 키보드 빼고는 암튼 잘 쓰고 있었다.그리고 바로 그 키보드가 너무 싫어서 최근 쓰고 있던게 기계식 키보드 ABKO HACKER K750임.청축에 타격감이 나쁘지 않음. 예쁘진 않은데 어차피 비싸지도 않아서 그냥저냥 만족하면서 쓰고 있었다. 근데 최근에 내 장기적인 커리어를 위해서 유튜브 채널을 준비중인데게임 실황 영상을 녹화하다보니 기계식 키보드 소리가 정말 너무 거슬리는 거임.내가 시청자라면 절대 안 본다 싶어서 바..
그냥 내가 쓰고 싶어서 쓰는 상품 리뷰. 막 쓰는 거니까 반말체로 쓸게요. 일단 왜 사게 됐는지부터 말해보면...모니터를 더블로 쓰고 있는데 서브 모니터가 어쩌다가 사게 된거라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았다.32인치인데 중소기업제품에 색상도 푸른빛이 많아서 별로였음. 베젤도 큼직했음...그래서 모니터를 하나 사자고 마음 먹었는데 역시 인간은 욕심의 동물. 점점 더 좋은 모니터를 탐내기 시작해선나중에는 4K모니터를 알아보고 있더라.근데 곰곰히 내 현재 쓰임새에 맞게 사는 게 좋다고 생각이들어 FHD에 27인치 정도면 엄청 잘 쓸 수 있다고 판단했음.그래서 웹에서 27인치 모니터 추천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했음.거기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상품이 이 모니터임.참고로 두번째로 많은 추천을 받는 상품이 LG모니터였음...
2018년 8월 현재, 아이패드 프로를 이용중입니다. 오늘은 한번 아이패드의 블로킹 효용성을 말해보려합니다. 사용하고 있는 기기아이패드 프로 9.7 2016년식전용 스마트 키보드 (9.7용 프로 전용 부착식, 13만원에 해외 직구 구입)애플 펜슬 (11만 9천원 정품)사용환경 크롬 브라우저 아이패드 프로의 노트북화를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두가지 주변기기인 키보드와 펜슬을 구매해 사용중 입니다. 1. 티스토리 환경에 대하여 흠 근데 PC에서의 화면과 동일하네요.동일한 환경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은 좋지만 문제는 오른쪽의 설정창이 화면을 넘어가 버립니다.이 점은 아쉽네요. 티스토리에서 태블릿을 위한 뷰를 적용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아이패드가 해상도가 낮은 것도 아닌데 이런 일이 생기는군요. 조만간 스크린샷찍어..
티스토리 시작합니다.네이버 블로그는 방치했는데이건 앞으로 꾸준히 운영해볼게요.